아인슈타인으로부터 사랑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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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비주얼 아츠의 브랜드 GLOVETY의 데뷔작. 장르는 연애 어드벤처 게임이자 에로게로 약칭은 아이코메(アイこめ). 2020년 10월 30일 발매했으며[3] , 마스터 업은 동년 10월 13일에 공지되었다.The only source of knowledge is experience.
지식의 유일한 원천은 경험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사랑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恋はどこからきて、どこにいくんだろう───)
화제작 사랑×친애 그녀를 제작한 각본가 니이지마 유우, 원화가 키미시마 아오, 프로듀서 시미즈 마사토시[4] 트리오(+ 작곡가 미즈츠키 료)의 재결성과 은퇴설이 난무하던 사모토 후우리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니이지마는 비주얼 아츠 바바 타카히로 사장의 권유로 Key의 공모전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이때 니이지마가 낸 기획이 공각기동대와 비슷한 SF물이었다고 한다. 결국 그 기획 대신 마에다 준의 원안을 바탕으로 한 Summer Pockets가 제작됐는데, 이 작품 또한 SF물인 것과 비주얼 아츠의 파트너 브랜드에서 나온다는 점, 니이지마가 직접 작사한 오프닝 곡이 발매 4년 전인 2016년 12월에 이미 비주얼 아츠의 레이블을 통해 발매됐다는 점에서 그때의 기획이 실현된 작품이 아닐까 추정해볼 수 있다.
2020년 8월 25일 공식 사이트에서 체험판이 공개되었다. 또한 체험판 유저 한국어 패치도 배포되었다.#
게임 발매 이후 게임의 평가가 좋지 않아서 본편의 유저 한국어 패치는 제작이 중단되었다.
2021년 9월 24일, 어펜드 디스크 APOLLOCRISIS가 발매되었다. 9월 24일에 발매된 것은 유료 호화판이며, 10월 29일부터 어펜드 디스크 본편은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2. 스토리[편집]
3. 등장인물[편집]
3.1. 메인 캐릭터[편집]
3.2. 서브 캐릭터[편집]
4. 배경[편집]
- 호쿠마키다이(北牧台)
도심으로부터 민영 철도 급행으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주택 지역.
새롭게 정비된 거리와 산간의 경치가 공존하고 있다.
10년 정도 전에 대학이 도심에서 역전으로 이전하여, 랜드마크가 되어 있다.
새롭게 정비된 거리와 산간의 경치가 공존하고 있다.
10년 정도 전에 대학이 도심에서 역전으로 이전하여, 랜드마크가 되어 있다.
- 호쿠마키 학원(北牧学園)[6]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학원.
인접하는 대학과 시설을 공유하고 있어, 언덕 위에 광대한 부지를 가지고 있다.
대학과는 클럽이나 서클을 통해 교류를 하고 있다.
다채로운 선택제 수업이 인기.
인접하는 대학과 시설을 공유하고 있어, 언덕 위에 광대한 부지를 가지고 있다.
대학과는 클럽이나 서클을 통해 교류를 하고 있다.
다채로운 선택제 수업이 인기.
5. 음악[편집]
- 오프닝 테마 신세계의 α(新世界のα)[7]
- 2nd 오프닝 테마 Answer
- 오프닝 테마 신세계의 α(新世界のα) (male ver.)
6. 평가[편집]
비주얼 아츠 산하 브랜드인 GLOVETY의 첫 작품이자 니이지마 유우, 미즈츠키 료, 타케시타 토모히로 등, 기존에 비주얼 아츠 소속으로서도 굵직굵직한 활동을 보여줬던 스태프들이 참여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본편의 평가는 그리 썩 좋지 않았다.
일상 루트를 워낙에 잘 쓰는 니이지마 유우라서 일상 스토리 전개에서는 재미가 있지만 개별 루트의 완성도가 떨어져서 평가를 깎아먹는 주된 요인이 되었다. 특히 타이틀 히로인인 로미, 나름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사카시타 이이나 루트를 제외한 나머지 두 히로인의 루트가 지나치게 완성도가 떨어지며 심지어 결말 전개까지 유사한 패턴을 보여주면서 이럴 거면 뭐하러 두 캐릭터를 집어넣은 것이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니이지마 유우 항목에도 나와있듯, 이번에도 그랜드 엔딩에 크게 한 방 터트리는 전개를 준비했으나 너무나도 편의적인 전개로 인해서 SF물에서 볼 수 있는 세세한 과학적 설정을 살린 이야기 전개의 매력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며, 설정 구멍을 가리기 위한 초전개가 많아서 그랜드 루트는 그야말로 '폭주'하고 있다라는 표현이 알맞다.
SF적 요소와 메카닉 전투가 등장하는 것 치고는 액션씬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CG도 준비되어 있지 않고, 로봇[8] 의 스탠딩 CG들만으로 돌려막기를 하면서 설명으로 액션씬을 전개하는데, 이런 부분에서도 지나치게 정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
그랜드 엔딩 자체도 결국 또 니이지마 특유의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되면서 팬들의 허무함을 자아냈다.
그나마 팬디스크인 APOLLOCRISIS에서 열린 결말을 버리고 주인공의 성장과 함께 확실한 해피 엔딩을 감동스럽게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마무리 지은 덕분에 평가가 반등했다. 팬들은 차라리 팬디스크를 내지 말고 팬디스크의 내용을 본편의 그랜드 루트에 포함시켰으면 이렇게 평가가 안 좋진 않았을거라면서 아쉬워했다.
본편은 이렇게 비난을 받았지만, 주제가인 '신세계의 α'는 2020년 최고의 에로게송으로 꼽힐 정도로 고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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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의 저편에서 만나요를 끝으로 퇴사한 전 비주얼 아츠 소속 작곡가인데 공교롭게 프리랜서로서의 첫 참여를 다시 비주얼 아츠에서 하게 되었다. 단 발매일 기준으로는 인비저블과 기구한 운명이 먼저다.[2] 마에다 준과 Satsubatsu Kids라는 유닛으로 활동하는 남성 싱어송라이터로 미소녀 게임 참여는 본작이 처음이다.[3] 우연히도 동 제작진의 사랑×친애 그녀와 발매일이 같다.[4] 본작에서는 배경 원화로 참여[5] 본래 히무라 아카네(比村 茜)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개명하였다.[6] 처음 공개된 홈페이지에서는 호쿠마키다이 학원으로 표기돼 있었지만 너무 길다고 느꼈는지 호쿠마키 학원으로 바뀌었다.[7] 2016년 겨울 코미케에서 선행 발매됐고 2017년 1월 27일에 일반 발매된 타케시타 토모히로의 베스트앨범 『World Hitchhiker!2』 1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이다. 다만 앨범에서는 미즈타니 루나의 에로게 명의인 Luna가 아닌 미즈타니 루나 명의를 그대로 썼다.[8] 작중에서는 모멘트라고 불리운다.